키움·토스뱅크 '당혹'...인터넷전문은행 탈락 이유는
키움·토스뱅크 '당혹'...인터넷전문은행 탈락 이유는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5-27 08:48
  • 승인 2019.05.27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 <뉴시스>
최종구 금융위원장 <뉴시스>

[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키움뱅크 컨소시엄'과 토스뱅크 컨소시엄'에 대한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인가를 불허 했다고 발표했다.

최소 한 곳은 인가될 것이라는 예상을 빗나간 결과에 금융업계는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키움뱅크는 혁신성에서, 토스뱅크는 안정성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원회는 3분기에 예비인가 신청을 다시 받고 4분기 중 인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의 재도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