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자유시장 앞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행사와 경품추첨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자유시장 동부쌀집 앞 특설무대에서 ‘제2회 자유시장 고객사은대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많은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자유시장 상인회에서 마련했다.
먼저 치열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0명의 참가자가 열띤 노래경연을 펼치며, 경연 중간 각설이 공연, 초대가수 무대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객의 흥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28일까지 자유시장에서 2만원 이상의 물품을 구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을 통해 43인치 LED TV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윤장국 자유시장상인회장은 “지난해 첫 행사 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좋은 반응을 보여주신 만큼 올해도 풍성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 전통시장을 더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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