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인곡리 입곡마을 한 농기계창고에서 23일 오후 6시 29분경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

이날 불은 창고 내부와 트랙터, 경운기, 탈곡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화재 당시 창고와 바로 옆 주택에는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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