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농번기 공휴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정상 운영한다
의령군, 농번기 공휴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정상 운영한다
  • 이형균 기자
  • 입력 2019-05-23 17:53
  • 승인 2019.05.24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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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의령 이형균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이선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적기영농을 위해 이번 오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공휴일에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정상운영하고 소형 농업기계 수리를 실시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의령군 농번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 의령군 제공
의령군 농번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 의령군 제공

이를 위해 의령, 중부, 동부 3개소의 임대사업소가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농업기계 임대사업에 필요한 예약 및 점검, 임대한 농업기계의 사용 중 고장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수리가 필요한 소형 농업기계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이 직접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 할 경우 수리를 받을 수 있다.

강경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의령군에서는 적기영농과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임대농업기계를 빌려 쓸 경우 내 것처럼 아껴 쓰고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해 사용하고 임대농업기계 사용 후 반드시 세척하여 반납해 줄 것“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음주운전은 절대 하지 말고 야간운행을 자제 해야 하고 부득이 야간 운행을 할 경우 등화장치와 야간 반사판 등을 부착해 운행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 임대사업소를 직접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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