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CE 지킴이단, 깨끗하고 살기좋은 하대동은 우리 손에!
NICE 지킴이단, 깨끗하고 살기좋은 하대동은 우리 손에!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5-23 14:31
  • 승인 2019.05.23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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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레기 불법투기 계도·합동 단속·순찰 효과 톡톡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 하대동 NICE지킴이단(단장 심강섭)은 지난 22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 및 시민들의 자발적인 환경의식 고취를 위한 우리동네 환경지킴이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활동을 펼쳤다.

불법투기된 쓰레기 배출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대동 NICE지킴이단원들     © 진주시 제공
불법투기된 쓰레기 배출자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대동 NICE지킴이단원들 © 진주시 제공

이날 NICE지킴이단 80여명은 상습 불법투기 22개소 현장을 점검하며 배출요일 미 준수 음식물 쓰레기 17건에 경고장 부착하고 종량제 규격 봉투에 담지 않은 쓰레기는 내용물을 확인해 투기자를 추적하는 등 20건의 계도했다.

또한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불법투기 쓰레기는 즉각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우범지대 순찰도 병행해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계도·단속·순찰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심강섭 NICE지킴이 단장(주민자치위원장)은 “2018년에 이어 올해도 NICE 지킴이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님, 봉사단체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NICE지킴이단의 작은 노력들이 모여 깨끗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하대동을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대동 NICE지킴이단 단체사진     © 진주시 제공
하대동 NICE지킴이단 단체사진 © 진주시 제공

한편, NICE 지킴이단은 하대동 주민자치특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Needs)사항을 아이디어(Idea)와 소통(Communication), 교육(Education)을 통해 주민 스스로 참여·논의·해결하기 위해 2018년에 발대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통장단, 봉사단체협의회원 등 1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5월 NICE 지킴이단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넷째 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으로 지킴이단 활동을 통해 생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계도 뿐만 아니라 주민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해 행정에 전달하는 매개체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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