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 개발 등 거쳐 브랜드 슬로건 확정 예정
[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브랜드슬로건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에 ‘안녕, 창녕!’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수에는 ‘자연과 만나는 인사, 안녕 창녕’, ‘자연의 창, 창녕’이 선정 됐고, 장려에는‘생태누리, 창녕’, ‘자연의 창녕’, ‘자연을 보는 창(窓) 창녕’, ‘생태둥지 창녕’, ‘오늘도 맑음, 창녕’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2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 공모 접수를 실시해 1847명으로부터 4000여건의 다양한 문구를 접수했고, 이에 대해 사전심사, 전문가 자문 및 2차에 걸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작에 대해서는 최우수 200만 원, 우수 각 100만 원, 장려 각 2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으로 동일한 슬로건은 제출순서가 빠른 응모자를 우선해 선정했으며, 선정결과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을 참고 및 보완하여 다양한 디자인 개발 등을 거쳐 오는 8월까지 브랜드슬로건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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