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정책개발에 주력”
“소상공인 권익 향상과 정책개발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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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7-19 15:19
  • 승인 2011.07.19 15:19
  • 호수 898
  •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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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4일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창립총회 성황리 개최
닭잡는파로(왼쪽 상단) - 사도시(왼쪽 하단) - 라이스스토리

경제 성장 원동력인 전국 530만의 소상송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달 24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회장 이상헌·www.kmconsultant.or.kr) 창립총회가 대대적으로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창업 관련 학회, 기관, 업계 등 관련기관의 많은 사람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1부에서는 창립총회 선언식 및 축사, 2부에서는 배제대학교 이성환 교수의 ‘소상공인 경쟁력강화 방안과 전략’과 세무법인 정상 성해용 대표 세무사의 ‘소상공인 세무 환경강화 방안’이란 주제로 창립 기념 세미나를 개최해 기존의 창립총회와 차별화시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3부에서는 각 지회 및 임원에 대한 위촉장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이상헌 회장은 “업체나 기관 위주의 단체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 530만 자영업자들을 대변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창업시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컨설턴트들의 실질적인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발벗고 나설 예정이며 각종 창업 교육 및 시스템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협회의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서 밝혔다.

한편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는 각 지회에 전문 창업전문가를 배치, 전문적인 창업 관련 교육 및 지역별 맞춤형 창업에 필요한 시스템 개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소상공인 경영활동에 대한 지원, 경영개선을 위한 교육, 교육교재개발, 창업경진대회를 통한 우수아이템 개발육성, 자영업자에 대한 경영실무교육, 소상공인 컨설턴트의 역량개발 및 교육, 소상공인정책개발 및 연구 활동 등을 전문적인 컨텐츠 개발을 위해 발벗고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차상위 계층, 탈북자, 편모·편부, 조손가정 등을 위해 창업에 필요한 절차 및 컨설팅을 무료로 하는 재능기부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전문적인 소상공인 인력 양성을 위해 엄격한 기준에 의거 소상공인지도사 배출을 위한 자격증 발급 업무도 병행한다.

창립 기념 행사를 마친 후 (사)한국소상공인컨설팅협회 임원진 및 각 지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협회의 발전의 위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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