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ㅣ청도 이성열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3월 25일부터 7월 5일까지 청도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11개 초등학교 2, 3, 4, 5, 6학년 학생 930명을 대상으로 기본수영과 생존수영교육을 개인별 10시간씩 실시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청도군과 경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수영강습과 함께 수상 안전사고로부터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 자기구조법 등의 이론과 실기를 병행해 운영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수영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스스로의 체력향상 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에서 자기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청도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수영교육을 매년 실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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