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이완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5월 22일 수요일 14시부터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통합학급 담임교사 및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특수교육대상자 소속교 교원 중 희망자 약 25명을 대상으로 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본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과 관련하여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장애이해교육 강화 및 장애학생 인권침해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자 소속교 교원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신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 소개 및 인권도서관 이용방법 안내 그리고 △장애 인권 보호와 관련하여 장애 인권 보호 및 장애인 편의시설 연수, 인권 영화 관람과 독서 보조기기 체험 등 장애 인권에 대해 논의해보고, 보조공학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견학 담당 최호선님께서 진행해 주실 예정이며, 주제는‘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견학 및 장애 인권 보호’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인권 보호와 통합학급 담당교사의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완기 기자 asbtv@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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