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영양고추유통공사, 박노진 사장 취임
제3대 영양고추유통공사, 박노진 사장 취임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5-20 21:57
  • 승인 2019.05.21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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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로 신뢰받는 공기업 실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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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고추유통공사 제3대 사장으로 임명된 박노진 사장(오른쪽)이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영양고추유통공사 제3대 사장으로 임명된 박노진 사장(오른쪽)이 오도창 영양군수에게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 제3대 사장으로 임명된 박노진(59) 사장은 20일 영양군수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고 공사 회의실에서 취임식 및 임직원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박노진 사장은 충남대학교를 졸업하고 농협에 입사해 약 34여 년을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11년 사무소장급(M)에 승진 후 충남지역 부본부장(2년), (주)대전유통센터사장(2년), 대전농산물공판장장(2년), 농협경제지주 경영기획부장(1년), (주)농협하나로유통 상품본부장(1년), 전무이사(2년)을 역임했다.

제3대 사장으로 취임하는 박노진 사장은 농협중앙회에서 다년간 기획관리 및 경제사업에 종사하면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영양고추유통공사’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 자립경영을 달성함은 물론 고추농가의 소득증대에도 최선을 다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군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실천 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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