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우수기 대비 주요 건설 현장 기동감찰 실시
경산시, 우수기 대비 주요 건설 현장 기동감찰 실시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5-20 17:30
  • 승인 2019.05.20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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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급액 5천만 원 이상의 79개 공사 현장
경산시가 우수기를 앞두고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찰에 나선다.
경산시가 우수기를 앞두고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감찰에 나선다.

[일요서울ㅣ경산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우수기를 앞두고 주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등 재난위험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기동감찰을 실시한다.

경산시는 남천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공사, 대구대~평사간 도로개설공사 등 도급액 5천만 원 이상의 79개 공사 현장에 대해 6월 말까지 기동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20일 시에 따르면 중점 점검 내용은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에 따른 적정 시공, 안전시설 관리 및 안전 취약지 공정관리, 현장품질관리, 안전점검 이행, 각종 민원 및 주민불편사항 해소, 유사시 신속 대응 등 우수기 기간 중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실태 등이며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개선·보완토록 할 계획이다.

최영조 시장은 “주요 건설 현장의 기동감찰을 통해 부실시공 방지 및 예산낭비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설 현장의 위험요소를 우수기 전에 제거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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