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녕 이형균 기자] (사)경남 생태귀농학교(학교장 이상돈, 창원시 소재)는 지난 19일, 창녕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창녕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7기 창녕군 귀농·귀촌교육 심화과정 7기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에는 귀농 정착한 농가도 방문해 성공사례 등 경청시간을 가져 창녕군 전입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전입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이번 교육과정에서는 창녕의 다양한 농장을 방문해 현장실습 위주의 농촌생활에 대한 체험과 실패·성공사례 등을 교육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창녕군에서는 귀농․귀촌 지원시책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 과정이 성공적 귀농․귀촌 정착의 밑거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과정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경남생태귀농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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