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그림그리기대회' 청정에너지 소중함 알려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그림그리기대회' 청정에너지 소중함 알려
  • 조동옥 기자
  • 입력 2019-05-20 14:35
  • 승인 2019.05.20 14: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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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공연·만들기체험·레크리에이션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족한마당 후끈
제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
제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인천LNG기지가 18일 연수구 인천신항대로 960 가스과학관 야외광장에서 '제 8회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맑은 하늘 깨끗한 에너지 그림그리기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다채로운 활동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 관내 13세 이하 유치부 어린이를 포함한 인천 주민 1,500여명이 참여 하였고, 특별히 타 지역 어린이들까지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성대히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그림그리기대회 이외에도 풍선아트·페이스페인팅 및 미술도구를 활용한 체험활동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배워보는 마술공연과 태권도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가스과학관 전시관에서는 그림그리기대회 참가 어린이 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천연가스의 생성에서 공급”의 내용을 홍보요원들의 자세한 설명으로 좋은 에너지를 통해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과정 등을 살펴보았다.

저학년과 고학년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 대회에선 박소영양(부마초 교2)과 송유림양(송원초교5)이 대상(인천시 교육감상)의 영예를 안 았으며, 최우수상(인천기지본부장상)은 옥혜유양(연화초교3)과 김태린양 (원동초4)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타 지역 참가자 및 7세 이하 유치부 어린이를 위한 특별상을 마련하여 문채원양(시흥금모래초교1)과 문정빈양(서울 남정초교4), 전예성군(7세)이 수상하는 등 작년보다 많은 인원의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상이 수여되었다.

그림그리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송유림양(송원초교5)은 “청정에너지를 사용하여 미세먼지 없는 맑은 하늘에서 매일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가족들과 함께 이 대회에 참가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동근 인천기지본부장은 “어린이들이 바라본 청정에너지 세상을 그림으로 표현해 수상하게 된 학생들을 축하한다”며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이번 행사 통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고 좋은 추억을 쌓은 하루가 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천연가스 등 청정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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