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전자부품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경북 구미 전자부품 공장서 화재…소방당국 “진화 중”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5-20 09:13
  • 승인 2019.05.20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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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그래픽=뉴시스]
화재 [그래픽=뉴시스]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20일 오전 3시 36분경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한 전자부품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를 하고 있다.

불은 현재 공장 내부 기계 30여대 등을 태우고 인근 자동차 부품 공장 등으로 번진 상태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장비 40여대 등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불길이 잡히지 않아 정확한 피해 규모 등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라며 "계속 진화작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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