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이뤄주는 氣의 비밀 [67]
성공을 이뤄주는 氣의 비밀 [67]
  • 청월 스님 
  • 입력 2010-06-08 13:55
  • 승인 2010.06.08 13:55
  • 호수 841
  • 3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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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에너지장의 비밀 1
모든 생명체는 DNA에 의해 그 특질이 결정된다. 생명체의 유전정보는 DNA 즉, 염기배열 속에 담겨있고, 모든 유전정보는 DNA에 의해 전달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미 1944년 미국의 에이버리 등에 의해 수행된 실험에 의해 DNA가 유전정보의 매개체로 작용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유전자 조작을 통해 전혀 새로운 동식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그런데 중국 태생의 의사로서 문화혁명 때 타압을 피해 러시아로 이주했던 치앙 칸젠(Chiang Kanzhen) 박사는 생각이 달랐다. DNA의 역할이 녹음테이프처럼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고 정보를 주고받는 것은 생체에서 방사되는 전자기 신호가 아닐까하고 생각했다.

유전물질을 형성하는 것은 생체전자기장과 DNA가 함께 형성하며, 그것은 두 가지 형태로 존재한다고 보았다. 소극적 형태의 DNA는 유전정보를 보존하고, 적극적 형태의 생체전자기장은 그것을 수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치앙은 물리적인 유전자 조작이 아니라 유전자로부터 나오는 미약한 에너지장을 활용하여 생명체의 특질을 변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었다. 1997년 12월 한국을 방문한 치앙 박사는 “살아있는 생명체는 고유의 주파수를 가지고 있는데, 바로 여기에 그 생명체의 유전정보가 담겨있다. 생명체가 내뿜는 고주파는 다른 생명체에 전달되어서 전달받은 생명체의 유전자와 신체 세포의 변화를 일으킨다”고 밝힌바 있다.

치앙 박사는 이미 1960년 대에 정신파동을 집속해서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사시키는 실험에 성공하기도 했다. 도형 맞추기 실험에서 전달된 정보의 정확도는 무려 95%. 그는 이 실험을 통해 텔레파시가 미래의 통신수단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치앙 박사는 또한 생물 전자기장의 에너지와 정보가 상호 교류한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초고주파 대역에 존재하는 생물전자기장은 상호 교류, 생물전자기장의 극초단파는 공중에 방출되어 다른 생물체에 전달된다.

그는 생체 마이크로웨이브 장치를 개발, 한 개체의 DNA정보를 잡아 다른 종의 개체에 전송했다. 그 결과 영화 ‘프랑켄슈타인’에 등장하는 것과 비슷한 충격적인 생명체들을 창조해내는데 성공했다.

치앙 박사는 미약한 에너지장으로 밀과 옥수수의 교배종을 만들었다. 그는 파랗게 싹이 튼 밀 한 무더기의 전자기장을 막 싹이 트기 시작한 옥수수 알갱이에 옮겨보았다. 이 옥수수를 심었더니 밀 이삭과 같이 여러 가닥이 나오는 옥수수를 얻을 수 있었으며, 옥수수의 소출은 대조군에 비해 200%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새싹의 생체전자기장을 오이에 옮겨주자 오이가 멜론과 같은 모습을 보였는데, 이렇게 획득된 형질은 다음 세대까지 유전되었다. 돌연변이가 유전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이는 생물학 역사에 일대 사건이었다.

청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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