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 제조공장 2번째 건축 허가
새만금개발청, 재생에너지 제조공장 2번째 건축 허가
  • 이범희 기자
  • 입력 2019-05-19 07:12
  • 승인 2019.05.19 0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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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재생에너지 제조기업인 ㈜레나인터내셔널의 공장 건축을 허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한 공장 건축물은 공장, 부속 사무실․창고 등으로 사용할 11개 건물로 연면적 4만5826㎡에 달한다.

이 기업은 건축 허가 등의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7월께 공사를 착공해 2020년 5월에 준공 및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새만금개발청은 재생에너지 제조기업 네모이엔지의 공장 건축을 허가했다. 공장 건축물은 공장과 사무실, 부속창고로 사용할 3개동 2층 건물로, 연면적 1만678㎡에 달한다.

안충환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새만금산업단지 2공구 장기임대용지에 현재 2개 기업이 입주하기로 했다"면서 "새만금에 더 많은 기업이 투자할 수 있도록 투자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선제적으로 처리하는 현장민원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이범희 기자 skycro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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