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뉴시스]](/news/photo/201905/310392_228443_4231.jpg)
[일요서울 | 황기현 기자]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 대표팀이 이강인의 결승골에 힘입어 에콰도르에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다.
18일(한국 시간) U-20 축구 대표팀은 폴란드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0-0의 균형이 이어지던 후반 32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U-20 축구 대표팀은 앞선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에서 승부차기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에콰도르도 잡아내며 2연승으로 평가전 일정을 마쳤다.
2019 U-20 월드컵에 참가하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20일 포르투갈과의 F조 1차전을 시작으로 29일 남아프리카공화국, 6월 1일 아르헨티나를 상대한다.
황기현 기자 kihyun@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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