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사 · 역무원 등 현장업무 체험하며 소통 펼쳐

[일요서울ㅣ광주 임명순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 윤진보 사장이 16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를 방문, 기관사와 역무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CEO가 한다’행사를 열고 현장과 눈높이를 맞춘 소통경영을 펼쳐 눈길을 모았다.
이날 행사를 통해 윤 사장은 전동차 출고점검, 본선 열차 첨승, 안전운행 캠페인, 역사 순회 점검 등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직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진보 사장은 "현장은 안전의 최접점이라는 점을 잊지말고 무사고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해야한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최고의 안전도시철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임명순 기자 imsgood@hanmail.net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