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정창근)은 15일 5월 병무홍보주간을 맞아 새론초등학교(대구 동구 과학로 소재)를 방문,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초등학생들에게 국방의 의무와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장래희망 등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병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올해 최초로 진행되는 공정병역 손수제작물(UCC) 공모전을 소개하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대구경북병무청 관계자는 “이런 기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병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병무행정 설명회를 실시하는 등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따라 국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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