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시장, 통합신공항 현안 논의 위해 대구 방문한 국방부 차관면담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15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대구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종 이전부지 연내 선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대구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난 9일 국방부가 개최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심의 등 이전부지 선정을 위한 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해 기존 정부 발표대로 연말까지 최종 이전 부지를 반드시 선정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에, 서주석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도 조속한 최종 이전부지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상 대구시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은 “지난 4.2일 정부의 이전부지 연내 선정 발표 이후,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 관련 선정절차를 착실히 준비해 연내에는 반드시 이전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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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도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통합신공항(463만평)과
인접한 자급자족형 배후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
최소 100만평의 추가부지 필요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만 무한한 토지공급 가능!
(소보/비안면과 인근 의성서부지역의 광활한 토지 확보)
공항은 크게 발전할 곳에 들어서야!
2. 산악지대인 우보는 장애물과 위험
(우보지역은 개발할 땅이 없는 손바닥만한 좁고
꽉 막힌 협곡지대로 발전과 개발에 최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