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석 국방부차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관계 대구시 방문
서주석 국방부차관,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관계 대구시 방문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5-16 11:46
  • 승인 2019.05.16 13:28
  • 댓글 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대구시
사진제공=대구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15일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의성군‧군위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9일 국방부에서 개최된 '제3회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 선정실무위원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서주석 차관은 각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면서 연내 최종 이전부지가 선정될 수 있도록 각 지방자치단체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서주석 차관은 “이전부지 선정과 더불어 이전주변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대책 마련에 역량을 집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방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대구 군 공항 이전부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4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16 15:14:41 119.199.56.137
군위와 의성은 이웃지간, 서로 손잡고 힘을 합쳐 영남권
관문 통합신공항 건설이라는 대과업을 이뤄야 합니다.
인구소멸로 어려운 처지에 놓여있는 의성/군위는 서로 도와야
합니다. 혼자서 공항을 독차지하려 들면 의성과 군위간에
큰 싸움이 벌어지고 공항 이전사업도 수포로 돌아갑니다.
공항은 순리대로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 이전시켜
상생과 대화합의 잔치로 마무리되게 합시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16 15:14:02 119.199.56.137
우보후보지는 활주로 방향이 달산리에서 군위읍 금구리쪽으로
이착륙하게 되어 있는데 군위군은 활주로 방향을
읍민들한테 숨기는데 군위읍민들이 알까봐 전전긍긍합니다.
군위읍과 군위 5개면의 소음피해는 매우 심각한데도
군공항의 소음피해는 별 걱정 없다며 언급을 피하고
특히 민항만을 강조하여 부자 만들어 주겠다고 꾑니다.
의성/군위의 외곽지에 공항이 들어서야 소음피해를
확 줄입니다.
군위 혼자서 공항을 독차지하려다 군위전체가 소음에 죽어납니다.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16 15:12:18 119.199.56.137
비약적 발전을 이룰 의성/군위 공동후보지
1. 경북도는 이전지가 확정되면 통합신공항(463만평)과
인접한 자급자족형 배후 신도시와 산업단지 등에
최소 100만평의 추가부지 필요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만 무한한 토지공급 가능!
(소보/비안면과 인근 의성서부지역의 광활한 토지 확보)
공항은 크게 발전할 곳에 들어서야!

2. 산악지대인 우보는 장애물과 위험
(우보지역은 개발할 땅이 없는 손바닥만한 좁고
꽉 막힌 협곡지대로 발전과 개발에 최악)

의성군위공동유치위 2019-05-16 15:13:20 119.199.56.137
사통팔달의 지형, 3개의 고속도로와 2개의 국도가 교차하며
완벽한 공항조건과 광활하게 펼쳐진 개발 가능한 땅을 보유한
의성/군위 공동후보지로의 성공적 안착을 기대합니다.
대승적 차원의 영남권 거점공항이 될 의성/군위국제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