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6일∼5월18일까지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에서는 5월 16일부터 5월 18일까지 3일간 40여년 역사가 있는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에서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음식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2019 문화관광유망축제로 선정된 대구 치맥페스티벌의 개최지인 평화시장 닭똥집 골목에서 때 이른 더위를 날려줄 거리 버스킹 공연(통기타, 퓨전국악 등)과 함께 닭똥집 튀김 원조의 맛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참여이벤트 및 노트북,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전국 유일의 닭똥집 골목으로 우리지역 먹거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하여 골목 전체 24개 업소가 똘똘 뭉쳐 음식가격 10%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외식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골목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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