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 명상법
피라미드를 이용한 명상방법에 대한 활용에 가장 앞선 나라는 미국이다. 미국에서는 과학과 기계의 물질문명에 찌든 인간의 휴식처로 자신의 본성을 찾으려는 이들이 명상과 기도의 장소로 피라미드를 이용하고 있다. 피라미드를 이용해 명상을 해 본 사람들은 피라미드 안에 들어가면 에너지의 흐름을 느낀다고 한다. 외부세계와는 완전히 차단된 느낌이 들며, 정신의 집중과 이완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피라미드 파워가 인간의 정신을 안정시키고, 영혼을 고양시켜 마음의 긴장을 푸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
많은 사람들이 피라미드 파워를 설명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으나 그 원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지는 못하고 있다. 국제 사이코트로닉스 연구회 레이텍 박사는 “피라미드 파워는 우주에너지와 생체에너지가 혼합되고 집적된 파워라고 생각한다. 피라미드는 특수한 수학적 구조안에서 형성되어 그 속에 어떤 종류의 에너지가 흐르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그 힘이 물질의 부패를 막거나 탈수현상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의 말은 피라미드가 우주의 여러 가지 에너지를 모으는 하나의 거대한 렌즈와 같다는 것이다. 피라미드 에너지는 스스로 창조되어지는 것이라기보다 공간속에서 에너지를 끌어들여 전혀 다른 형태의 에너지를 새롭게 만들어내는 공간구조라고 할 수 있다.
우주 공간은 에너지가 끊임없이 작용하고 있는 공간이다. 단지 우리 인간이 그것을 감각적으로 느끼지 못할 따름이다. 공간에너지를 가장 이상적인 형태로 만들어 내는 구조가 바로 피라미드가 아닌가 생각된다. 피라미드 에너지는 피라미드 자체가 생성하는 에너지와 피라미드가 세워져 있는 지상에 있는 에너지, 우주 공간에 가득 찬 에너지로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피라미드 내부에 에너지가 존재하며, 피라미드에는 강력한 에너지를 방사하는 것은 실험에 의해서도 증명되고 있다. 1979년 넬슨(Dee J. Nelson) 박사가 킬리안 사진기를 사용해 피라미드 에너지를 촬영했다. 이 사진에 의하면 피라미드 꼭지점을 축으로 하는 이중나선형의 공간에너지, 즉 보텍스의 흐름이 선명하게 관찰되었다.
일반적인 사람들도 피라미드 꼭지점에 손을 대면 그 파워를 느낄 수 있다. 손바닥 가운데로 묘한 압력 같은 것을 느낄 수도 있고, 따금 따끔한 감각을 느끼기도 한다. 민감한 사람은 손바닥이 엄청난 힘에 의해 위로 밀려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영국의 발명가인 W. 사이먼스는 이집트의 대피라미드 꼭대기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는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서 손가락을 펼치자 따끔거림을 느낄 수 있었으며, 뚜렷하게 울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와인을 마실 때는 입술에 닿는 병에서 가벼운 전기적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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