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보건소, 보건소 제증명 타기관 교부시스템 운영
구미시 보건소, 보건소 제증명 타기관 교부시스템 운영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5-14 21:55
  • 승인 2019.05.15 09: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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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발급, 기존 3곳에서 28곳으로 확대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오는 20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보건소 외 관내 타 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을 운영한다.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오는 20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보건소 외 관내 타 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을 운영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구미보건소(소장 구건회)가 오는 20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보건소 외 관내 타 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는 어디서나 교부시스템을 운영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으려면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후 5일 후 다시 해당 보건소를 재방문해야했다.

시는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청 민원실 및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 교부처가 28개소로 확대돼 시민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대리인이 대신 찾고자 하는 경우에는 검사자와 대리인 신분증, 위임장을 지참하면 발급 가능하다.

구건회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제증명 어디서나 교부시스템 구축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민원인의 시간,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며 “앞으로도 시민편의를 위해 다양한 보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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