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 구미역(역장 김경수)에서는 5월 14일(화) 아침 출·퇴근 직원을 대상으로 로즈데이 깜짝 이벤트 행사를 가졌다.
고객을 직접 대면하는 감정노동 직원들은 스마일마스크증후군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데, “행복한 마음이 고객에게 감동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하게 됐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전날 야간 근무를 수행했던 직원과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장미꽃 전달과 즉석 행운권 뽑기 등 직원들이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진행됐으며, 즉석 행운권에는 ‘역장과 식사 함께 하기’, ‘부역장과 커피 한잔’ 등의 소소한 미션을 담아 재미를 더했다.
김경수 코레일 구미역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고객이 만족하는 코레일, 출근시간이 기다려지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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