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 “후손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칠 계획”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12일 화성습지 일대와 화성드림파크에서 '2019 화성습지 바이오블리츠'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들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생명들이 서식하는 화성습지를 지속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민, 지역 단체 활동가, 협력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와 일반시민들이 직접 생물종을 찾으며 화성습지의 생태환경과 생물의 다양성을 관찰하는 등의 탐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의 탐사활동으로 조류, 곤충, 저서 생물종 등 총 153종을 발견하게 되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우리의 후손에게 풍요로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생태계 보전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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