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언론을 목표로 한 길을 걸어온 일요서울의 창간 2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고재구 회장님, 은기원 대표님을 비롯한 일요서울 구성원들의 뜨거운 열정이 변치 않고 이어져 왔기에 오늘의 큰 기쁨을 맞이했다고 생각합니다.
일요서울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국인의 정통 주간신문으로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다양한 뉴스와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전달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끊임없이 진화하는 플랫폼과 변화하는 콘텐츠 환경에 맞춰 국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시대가 바뀌어도 진실을 추구하는 언론의 본질이 결코 변하지 않듯이 공명정대한 언론은 언제나 변치 않고 국민의 눈이 되어 줄 것입니다.
이런 국민의 눈에 일요서울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 일요서울을 만들어가는 한분 한분이 신뢰받는 언론의 중심이라는 명예와 자부심을 간직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고 정직한 언론사로 발전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부산광역시장 오거돈
일요서울 ily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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