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가 지난 9일 '제67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Smart City 확산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와 지자체별 각종 센터 추진현황 발표 및 최근 이슈사항을 토의하기 위함이다.
스마트시티는 2009년 06월부터 화성시 주관으로 U-City사업 추진하는 경기도 5개 지자체(수원, 화성, 성남, 오산, 양주)가 주축이 되어 개최해 왔다.
67회 간담회는 화성시 & 스마트도시협회 주관으로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 및 도시안전센터에서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9년 스마트시티 정책소개(국토교통부 지봉현 사무관), 화성시 지능형선별관제 시스템(사례발표), 5G 기반의 스마트시티 (5G 포럼 스마트시티 위원회 이희열 부위원장), 안전한 국민생활을 위한 공간정보기반 지능형 방범기술개발(한국건설기술연구원 나준엽 연구단장),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정책 및 운영현황, 화성시 도시안전센터 소개 및 견학 등이 주 내용이었다.
화성시 박동균 도시안전과장은 “10년 동안 67번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류는 물론 스마트 시티의 기반을 탄탄히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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