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베트남에 관광홍보사무소 개소
경북문화관광공사, 일본, 베트남에 관광홍보사무소 개소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5-09 22:38
  • 승인 2019.05.10 09: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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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홍보사무소장 위촉, 해외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왼쪽부터 구원충대표, 김성조 공사사장, 허영철공동대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구원충대표, 김성조 공사사장, 허영철공동대표 위촉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북도가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일본과 베트남 현지에 경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열고, 9일 공사에서 홍보사무소장 위촉식을 가졌다.

9일 공사에 따르면 ㈜공감씨즈의 허영철 공동대표와 ㈜아리랑투어써비스 구원충 대표가 각 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소장으로 위촉됐으며, 일본 고베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사무소에 경북도 관광홍보사무소를 설치‧운영하게 된다.

경북도 해외 관광홍보사무소는 현지 각종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방한관광 목적지로서의 경북 인지도를 높이고, 현지 관광트랜드 분석 및 여행업계 및 언론사 등 실시간 대응으로 경북관광 상품개발을 촉진해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 김성조 사장은“해외 현지에서 경북관광 인지도를 높이고 상품화를 통한 실질적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현지 소비자 및 유관기관과의 잦은 스킨십 마케팅이 중요하다.”며“일본과 베트남 관광홍보사무소 개소에 따른 본격적 현지 마케팅을 통해 경북관광 인지도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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