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가져
통영시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가져
  • 이도균 기자
  • 입력 2019-05-09 13:26
  • 승인 2019.05.09 1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

[일요서울ㅣ통영 이도균 기자]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핵심관광지 육성사업으로 KTX개통을 대비한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 통영시 제공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 통영시 제공

통영은 아름다운 청정해역과 570개의 크고 작은 섬들을 품고 독특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통영을 방문한 많은 관광객들이 통영의 대표 섬들을 찾고 있다.

이번 교육은 욕지, 사량, 한산의 관광종사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영관광의 뿌리를 이해하고 그 자긍심을 바탕으로 각 섬마다 가지고 있는 역사, 문화예술, 자연환경, 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들의 융복합을 시도해 급변하는 관광 추세를 선도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 통영시 제공
찾아가는 섬마을 관광종사자 역량강화교육 © 통영시 제공

교육에서는 통영관광의 현실, 통영관광과 시민사회 등의 강의와 욕지→사량, 사량→욕지, 한산→욕지를 방문해 상호 관광자원을 비교체험 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4월 30일 욕지면 관광종사자 및 주민 70여 명, 5월 3일 사량면 관광종사자 및 주민 80여명, 5월 8일 한산면 관광종사자 및 주민 9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관광업 종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KTX개통과 더불어 통영시를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섬을 찾을 수 있도록 독특한 섬 문화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전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