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경찰서는 고령의 노점 상인들을 협박해 노점상 판매상품을 갈취한 A(52)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초순경부터 진주시 일대 노상에서 고령의 영세 노점상인 B(80)씨 등을 상대로 욕설과 함께 협박해 판매 중인 과일·생선·현금 등을 빼앗는 등 47회에 걸쳐 81만원 상당 갈취한 혐의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하고 여죄를 조사하고 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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