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포장상태 불량 14개 노선 도로재포장 사업 추진
영천시, 포장상태 불량 14개 노선 도로재포장 사업 추진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5-07 18:16
  • 승인 2019.05.07 2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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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주요도로 8.2km 재포장 추진
영천시가 시가지 주요도로 8.2km에 대해 재포장을 추진한다.
영천시가 시가지 주요도로 8.2km에 대해 재포장을 추진한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교통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말까지 시가지 주요도로 중 포장 상태가 불량해 차량통행이 불편한 14개 노선에 대해 도로재포장 사업을 추진한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도로재포장 구간은 포장한지 5년 이상 경과한 시가지 노후도로 구간으로 6월말까지 14개 노선 L=8.2km에 26억원을 투입해 아스콘 덧씌우기 및 차선도색 등 도로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차량운행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에 설치된 시선유도봉, 가드레일, 중앙분리대, 도로반사경, 도로표지판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해서도 유지보수비 2억원을 확보해 수시로 정비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불편 해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우기 전 도로포장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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