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구경기 티켓 할인 혜택을 받아요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019 KBO리그를 맞이해 창원시 연고지인 창원NC파크마산구장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근절 및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산회원구청 경제교통과 직원과 모범운전자회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창원NC파크마산구장에서 가장 인파가 많은 정문(GATE 1) 주변에서 경기시작 1시간 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캠페인 내용은 전단지와 홍보물품(요술행주, 물티슈 등)을 배부하며 황색차선 주정차 금지, 시민이 직접 불법 주정차 단속이 가능한 안전신문고 앱 운영, 대중교통 이용 관람객 티켓 할인(3~5000원 할인) 등을 홍보했으며, 아울러 야구장 방문 100만 달성 기원과 창원특례시 승격 홍보도 함께 병행해 홍보했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야구 경기 시 발생하는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 및 셔틀버스 이용 홍보를 지속 실시하고, 교통 혼잡을 초래하는 불법 주차에 대해서는 강력 단속으로 야구 관람객들의 편안한 야구장 방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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