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7일 대구 동구 안심3·4동 소재 대구혁신센텀힐즈아파트 경로당(회장 황용수)에서 배기철 동구청장, 박재규 대한노인회 대구동구지회장 등 내빈 및 입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대구센텀힐즈아파트는 8개동, 822세대로 구성된 10년 공공임대아파트로 2018년부터 입주를 시작, 지난 2018년 12월 주거면적 151.33㎡규모로 경로당을 개소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효(孝)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주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쾌적한 쉼터로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대구혁신센텀힐즈 경로당의 현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우리 구는 경로당 운영 및 여가프로그램 활성화 및 어르신 일자리 확충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대구 동구는 경로당 210개소에 약4억원을 들여 353대 공기청정기를 5월 내 보급하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약90억원을 투입해 45개사업단 3,13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올해 다양한 노인복지증진사업에 힘쓰고 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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