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가 ICT 기술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문제 해결을 시도한다.
양주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CJ헬로 나라방송(대표 박춘석)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ICT 기술을 활용한 시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cj헬로 나라방송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디지털 사회혁신 분야 공모사업을 민·관 공동으로 적극 추진한다.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 와 감동365 혁신 사업 분야의 디지털 사회혁신(DSI) 모델 발굴에 적극 참여해 활성화를 지원한다.
특히, 디지털 사회혁신(DSI) 분야 외 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블록체인, 모바일(APP)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이용한 플랫폼 개발에 협력해 시민을 위한 신 서비스 모델 창출에 적극 협력한다.
양주시 관계자는 “혁신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주도형에서 수요자 주도형 혁신으로 변화함에 따라 디지털 사회혁신을 통한 시민주도의 지역현안을 발굴·개선·해결하는 사업의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CSR)과 공유가치창출(CSV) 전략을 확보하는 등 기술혁신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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