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이 직접 초콜릿를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 운영"

[일요서울|화성 강의석 기자] 화성시 동탄 2동은 지난 3일 새강 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표현력과 자신감,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벤트에는 8~13세 아동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눔릴레이 100을 통해 모은 후원금과 초콜릿 전문강사의 재능기부로 지역센터 아동이 직접 초콜릿를 만들어보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했다.

화성시 이광훈 동탄2동장은 “우리 주변에 어린이날을 즐길 수 없는 아이들이 여전히 많이 있다”며, “지역자원들과 손잡고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의석 기자 kasa59@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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