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4일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데이 실시
[일요서울ㅣ창원 이형균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문화위생과(과장 김명이)는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을 장미 족욕장으로 조성했다.

이날 족욕장에 향긋한 장미 아로마를 풀어 후각을 자극하고 꽃잎을 띄워 시각적인 효과를 높인 이색 족욕장을 제공함으로써 평소 족욕장을 찾아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 날 족욕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하는 족욕이라 그런지 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명이 문화위생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밝게 웃으며 즐겨주시어 제 마음까지 즐거워졌다. 앞으로도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면 신촌리에 위치한 마금산온천 족욕체험장은 매년 4월부터 11월 정오부터 오후9시까지 운영되며, 월요일 및 추석연휴는 청소와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형균 기자 bgbogo@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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