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 삼송교회와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 삼송교회와 업무협약 체결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5-05 19:00
  • 승인 2019.05.05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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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 약속
고양시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 삼송교회와 업무협약 체결

[일요서울|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 삼송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2일 삼송교회와 ‘나눔과 이웃사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저소득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협의체와 종교기관은 ▲위기가정 발굴 및 취약계층 생활안정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추진, ▲장학금 등 기부문화 확산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지속적 협력을 약속했다.

김형석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에서 공동체 의식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가슴으로 품는 큰일을 하고 싶다”면서 “교인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협의체 관계자는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변에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송교회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김장 나눔, 생필품 전달 등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디딤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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