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2019년도 상반기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팅 기업 선정 '완료'
한국임업진흥원, 2019년도 상반기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팅 기업 선정 '완료'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9-05-03 16:15
  • 승인 2019.05.03 1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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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2019년도 상반기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팅 기업 선정완료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제18조 에 따라 목재산업의 제조기술 향상과 기술개발 촉진을 위하여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기술(NET) 지정' 제도는 개발한 기술의 신규성, 진보성, 친환경성 및 현장적용성을 평가하여 기업이 신기술을 적용한 제품을 사업화하여 판매를 하는데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신기술 지정을 받으면 기업 활동에 다양한 혜택(우선구매지원, 우수조달제품 선정 우대 등)이 주어진다.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현황은 ㈜다정하이테크의 ‘목재데크 상호연결과 부분교체가 용이한 조인트바 시스템’, ㈜가온우드의 ‘수용성 난연 수지 처리 흡음 목질내장재 제조기술’, ㈜엠에스티통상의 ‘철물 보강 기둥 및 삽입형 목재난간 제조기술’, ㈜수림디앤씨의 ‘녹화 가능한 갭(GAP)형 목재데크 제작기술’총 4가지의 기술이 지정됐다.

또한, 한국임업진흥원은 ‘신기술 코디네이터’지원 제도로 신기술 신청 희망 업체를 지원함으로써,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신기술 코디네이터’ 제도는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 신청 희망기업 중 자문이 필요한 기술을 대상으로, 신기술 취득 관련 전문가의 현장 방문을 통한 기술·행정 자문을 최대 3회까지 지원해주는 제도이다. 2019년 4월 1차 신기술 코디네이팅 기업 4곳이 선발되어 활동 중이며, 2차 신기술 코디네이터는 지원제도는 동년 7 ~ 8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구길본 원장은 “목재제품 신기술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를 확대하여, 목재산업 유망기술을 발굴할 것”이라며, “기술선도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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