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올바른 손 씻기 등 세균오염도측정기(ATP) 사용해보기 등의 실습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7일 산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6월 27일까지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11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가 각 학급을 방문해 실시한다.
교육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식품표시 확인방법 등을 강의하며 이를 바탕으로 △가공식품 속 설탕량 맞춰보기 △세균오염도측정기(ATP) 사용해보기 등의 실습을 진행한다. 또, 수업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 안전 관련 소책자도 배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식품선택과 식생활 형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식생활 인지․실천 수준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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