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 전달, 꿈과 희망 응원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계영)는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대학생 4명에게 총2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해야 하는 지역 내 대학생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본인의 꿈과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계영 화수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자 위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끝에 사회의 미래가 될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화수2동의 오피니언리더로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도 다양한 방향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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