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남동구가 최근 ‘2019년 남동구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체 활성화 사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구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체는 평생교육협의회, 평생교육 자문단, 평생교육 실무(심의)위원회, 권역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분과’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실질적인 협의와 결과도출을 위해 ‘권역별 실무협의회 분과’ 운영을 활성화해 ‘관’이 아닌 ‘민’주도의 평생교육 추진기반을 마련했다. 또 평생교육영역·주체별로 다양한 현안사항을 지역 평생교육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각 실무협의회 분과 간 네트워킹과 분과별 협의결과 공유, 공통과제 도출을 위해 올 연말 안에 ‘권역별 평생교육 실무협의회 분과 총회 및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역별 실무협의회 분과 위원 신청은 남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구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평생교육 네트워크 협의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남동구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평생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동옥 기자 mgs54@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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