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13일까지 달서구에 거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19년 달서여성아카데미’수강생 100명을 모집한다.
달서구는 5월 22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첫 강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10회에 걸쳐 ‘2019년 달서여성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올해 4기를 맞은 달서여성아카데미는 달서구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교양·시사·문화·나눔·여성리더십 등의 특강과 체험·봉사활동을 통해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형성으로 여성을 지역사회발전의 주체로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수강 신청은 달서구 거주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13일까지 달서구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또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고, 기타 문의사항은 달서구청 여성가족과로 전화하면 된다.
달서여성아카데미 강사 및 강의 주제로는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고정게스트 권영찬 교수의 ‘행복 재테크’ ▷신상훈 작가의 ‘긍정적 사고와 유쾌한 소통’ ▷‘공부의 힘’ 저자 노태권 원장의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의학 박사 박재갑 교수의 ‘십중팔구 암에게 이긴다’ ▷정연아 이미지테크 연구소 대표의 ‘성공하는 사람에겐 표정이 있다’ 등 다양한 주제의 유익한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2019년 달서여성아카데미를 통해 지역여성의 재능과 잠재력을 일깨워 지역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배움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양성평등 시대를 이끌어갈 리더로서 우리 지역여성들이 새로운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