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 공장서 근로자 기계에 몸 끼어 숨져
경북 성주 공장서 근로자 기계에 몸 끼어 숨져
  • 조택영 기자
  • 입력 2019-05-03 08:57
  • 승인 2019.05.0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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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119특수구급차 30대 @ 경상남도 제공
신형 119특수구급차 30대 [사진=경상남도 제공]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16분경 성주군에 위치한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 기계 시험 작동을 하던 근로자 A(54)씨가 회전축 기계에 몸이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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