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근로자가 기계에 몸이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성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 16분경 성주군에 위치한 한 섬유 제조 공장에서 기계 시험 작동을 하던 근로자 A(54)씨가 회전축 기계에 몸이 끼었다.
이 사고로 A씨는 머리 등을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택영 기자 ct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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