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회원구 합성동 대현프리몰 110여개 점포 참여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합성동 ‘대현프리몰’에서 ‘창원블랙데이’ 할인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창원블랙데이’ 할인행사는 창원시내 대규모 및 준대규모점포, 농협, 전통시장, 가전제품 할인점 등이 참여해 마산회원구에서는 합성동 지하상가에 위치한 대현프리몰에서 약 110여개 점포가 참여해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의류, 화장품, 제화, 휴대폰 가게 등 다양한 영업소에서 기존 가격에서 10~50% 가량의 할인행사와 할인행사 외에도 3일 100%당첨 스크래치 쿠폰지급, 4일 ~ 5일 어린이날 맞이 자녀동반 고객들에게 과자세트 지급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진종상 마산회원구 경제교통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창원블랙데이’ 행사에 대현프리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장에도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참여해 대규모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나아가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는 작은 기폭제가 될수 있기를 바라며, 특히 대현프리몰 창원점은 ‘마산회원구 제로페이 존’으로 지정된 만큼 제로페이 이용률도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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