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혁신도시는 기존 도심지와 연접하여 도시기반시설의 활용이 용이하고, KTX역사, 울산공항, 고속도로 등 편리한 교통망 등 탁월한 입지여건으로 잠재 수요자의 관심을 받았으며, 공공기관의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의 분양전망은 매우 낙관적이다.
최근 공동주택지 9필지 전량이 민간건설사에 매각되었는데, 분양에 고전하던 전용면적 85㎡초과 2필지까지 분양되는 등 관계자들도 놀랄 만한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혁신도시 가운데 처음 민간아파트 분양을 시행한 대우 푸르지오 아파트의 경우 1순위에서 478세대(42세대는 공공기관 이주직원 특별분양) 모두 분양이 완료되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앞으로 올해 말까지 5개 단지 2370세대 분양이 예정되어 있고, 이전기관의 청사 착공이 본격화되면 지방 부동산 회복 분위기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까지 울산혁신도시의 전체 토지 분양률은 52%로 기 공급 착수한 토지 전량이 매각되는 등 전국 혁신도시 중 가장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위치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LH 관계자는 “최근 분양관련 전화 및 방문 문의가 매일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분양공고 즉시 단독주택지 및 상업용지 등도 분양 완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자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