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재난·재해대응 지원체계 구축 협약 체결
안동시, 재난·재해대응 지원체계 구축 협약 체결
  • 이성열 기자
  • 입력 2019-04-30 21:40
  • 승인 2019.05.01 0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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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안동지회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9일 재난·재해대응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안동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왼쪽 다섯번째)이 지난 29일 재난·재해대응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안동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북안동지회(이하‘협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와 협의회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 및 재해 발생 시 긴급복구에 필요한 장비를 신속히 지원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집중호우, 태풍, 대설 등의 재난 발생 시 인력과 장비의 신속한 현장 투입으로 효율적인 응급복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재난 발생에 투입된 장비 임차료의 5%를 재해 지역 성금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민·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곧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에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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