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30일 오전 11시, 칠성동2가 북성경로당에서 신축에 따른 입주식을 가졌다.
이 날 입주식에는 배광식 구청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대한노인회 북구지회장, 칠성동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북성경로당 신축은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라 스타트 칠성, ‘별별상상 여․행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9월사업비 1억7천만원의 예산으로 공사를 시작, 건물면적 42.84㎡ 규모로 1층에 방 2, 주방, 화장실 2개를 갖췄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새로이 신축된 경로당에서 여러 가지 여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면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냉난방기, 냉장고, 신발장을 설치했으며, 북성새마을금고에서 TV 2대, 잉꼬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시공사인 ㈜한라공영에서 TV 받침대 2개와 기념타올을 후원해 주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칠성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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