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역 가구대상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받아
대구지방국세청, 대구·경북지역 가구대상 근로・자녀장려금 신청받아
  • 김을규 기자
  • 입력 2019-04-30 19:06
  • 승인 2019.04.30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전자신청 이용하면 편리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의 근로를 장려하고 자녀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경북지역 59만3천가구 (전국 543만 가구)에게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을 안내하고 있으며, 5월 중 신청을 받아 심사 후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는 단독가구 연령요건 폐지 등 제도 확대의 영향으로 안내 대상이 작년 34만9천 가구보다 24만4천 가구가 증가했고, 30세 미만 및 단독가구의 비중이 커졌다.

대상자들은 안내문의 장려금 신청용 개별인증번호*를 이용해 모바일 앱(국세청 홈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안내문을 분실한 경우 문자로 개별인증번호를 전송 받을 수 있는 'ARS 조회 서비스'를 올해부터 제공한다.

한편, 전화 문의와 신청에 불편함이 없도록 5월 신청기간 중 근로・자녀장려금 전용 콜센터를 신설 운영하고, 세무서 외 현지 신청창구도 대구·경북지역 81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을규 기자 ek8386@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