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 10여 개 대학 주변 ‘유스하우징’ 92개 방 공급
서울시 SH공사, 10여 개 대학 주변 ‘유스하우징’ 92개 방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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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08 14:20
  • 승인 2011.08.08 14:20
  • 호수 901
  • 3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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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SH공사(사장 유민근)가 대학생을 위한 임대주택 ‘유스하우징’ 잔여공가 92개 방을 오는 8일부터 공급한다. 덕성여대, 명지대, 국민대 등 서울시내 10여개 대학 주변으로 남자 48개, 여자 44개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92개 방으로 덕성여대 주변(수유동·도봉동·쌍문동 등) 37개, 명지대 주변(갈현동·구산동·역촌동 등) 25개, 그 외 건국대, 국민대, 광운대, 서경대, 서울대, 서울여대, 총신대 주변 등은 30개다.

평균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수급자기준 임대보증금 100만 원에 평균 월 임대료 5만8800원이며, 비수급자기준(차상위, 평균소득 50% 이하) 임대보증금 100만 원에 평균 월 임대료 7만600원이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 대학교(전문대학 포함) 재학생이면 가능하며, 수도권 외 지역 거주학생을 우선으로 하여 수급자자녀, 차상위계층의 자녀, 도시근로자 평균소득 50%이하 세대의 자녀(4인기준 222만3500원)의 순으로 결정한다.

접수일정은 8~12일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발표는 18일로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계약기간은 26일부터 31일, 입주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다.

유스하우징이란 서울특별시SH공사에서 매입한 다가구·다세대주택을 방별로 임대하는 대학생 임대주택이다. 부엌 등 공용면적에 냉장고, 세탁기, 가스렌지 등이 마련돼 있고, 각 방에 책상, 의자, 옷장 등이 설치돼 있다.

[출처: 서울특별시SH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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